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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스터스 12년 개근 최경주 작성자 |
등록일 | 2014-04-09 오전 10:40:03 조회수 | 1112
E-mail | sdj590@nate.com
이미지"올해는 과연 제가 정복의 길을 갈 수 있을까 설렙니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SK텔레콤)가 다시 '꿈의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2003년부터 12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이다.

최경주는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8일(현지시간) "(우승의) 소망을 갖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경주는 3주 전 골프장인 오거스타내셔널에 짐을 풀고 현지 적응 훈련에 매진했다. 2004년 3위, 2010년 공동 4위, 2011년 공동 8위로 마스터스에 유독 강하다는 최경주다.

2004년에는 2라운드에서 전반 9홀에 30타를 치기도 했다. 마스터스는 올해로 78회째를 맞았지만 그 긴 시간 속에서도 전반에 30타를 적어낸 선수는 최경주를 비롯해 4명 밖에 없다.

"눈 감고도 치겠다"는 말이 절로 나올 법하지만, 최경주는 "모든 코스가 어렵다"며 자만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확실하게 (그린에) 올리지 못할 거라면 '잘라 가자', 올해 그것이 미션(임무)"이라며 "끝까지 즐기면서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며 스스로를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상태를 뜻하는 '멘털' 말고 달라진 게 있다면 퍼터다. 3주 전 퍼터를 잡는 손 모양을 톱질을 연상케 하는 '소(saw) 그립'으로 바꿨다.

그는 "방향성이 좋다. 페이스가 일정해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다"며 "그립을 바꾸고 나서 라운드당 2타를 세이브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경주는 10일 오전 9시57분(한국시간 10일 오후 10시57분) 티박스에 올라 첫 샷을 날린다.

1·2라운드 파트너로는 2007년 우승자인 잭 존슨과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로 정해졌다.

존슨은 지난해 마스터스와 올시즌 PGA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 터라 부담감은 없다고  했다



<<sbs 골푸뉴스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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